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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chi선임의 역작, 유아커맨더를 소개한바 있습니다. 휴대폰을 수배해서 텔레텍 U100 단말 (인지 U200인지.. 암튼, 얇은 폴더형 단말)에서 한동안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 ![]() ![]() ![]() ![]() ![]() ![]() ![]() 1. 튜토리얼 이 게임의 압권은 아마 튜토리얼 모드가 아닌가 합니다. 게임의 특성상 조작이 매우 어렵기때문에 튜토리얼이 없으면 게임을 전혀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게임의 튜토리얼은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 게임 모드로 유닛들을 조작하면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2. 그래픽 위 스크린샷을 보면 알수 있듯이 화면 구성은 스타크래프트와 거의 유사합니다. 건물들이 그다지 예쁘진 않고, 게임의 인트로나 메뉴 UI는 극도의 minimalism을 보여주고 있어, 대부분 텍스트 메뉴로 되어 있습니다만 게임을 해보면 이런 부수적인 그래픽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3. 마우스 없는 단말의 유닛 컨트롤 스타와 비교한다면 당연히 가장 큰 걸림돌의 하나는 마우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우스 없이 스타크래프트를 하는건 불가능하니까요. 숫자 키로 미니맵의 구역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고, 커서를 하나의 point가 아니라 일정한 영역을 가리키게 해서 그 영역 내에 숫자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커서 조작은 상당히 힘들긴 합니다. 그래서 단축키의 사용이 더 중요한데, 스타처럼 건물과 유닛에 각각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4. 게임성 종족도 하나밖에 없고, 유닛도 몇 개 안됩니다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마린, 파이어벳, 벌처 이렇게 3가지 유닛만 써서 테테전으로 한다고 하면 재미가 있을까요? 그래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을거라고 보는데, 유아커맨더도 그 정도의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모드로 시작해도 처음에 키 조작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컴퓨터(휴대폰이라고 해야 하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키 조작에 익숙해짐에 따라 난이도를 높여갈 수 있는데, 가장 어려운 모드로 해두면 이기기 정말 어렵더군요. 두어번 밖에는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이 모드에 대한 패치를 또 했다고 하니, 좀더 어려워졌을듯 합니다. 최고의 난이도를 넘고 나서도, 네트웍을 통한 다른 사람과의 대전이라는 코스나 남아있다는게 결국 이 게임의 가장 큰 가능성일 것입니다. 아쉽게도 네트웍 게임은 못해봤습니다. 싱글 게임만으로도 중독성은 상당합니다. 가장 쉬운 레벨을 깼다면 가장 어려운 레벨을 깰때까지 손에서 놓기 어려울 것입니다. 5. 발전 방향 및 가능성 싱글 모드로 어느 정도 해봤을 뿐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건 휴대폰에서 이와같은 종류의 게임조작도 할만하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고 (개인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습니다만), 충분한 긴박감과 성취감을 준다는 점과 사람과의 대전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종족이 테란 스타일의 한가지 종족이고, 유닛도 몇 가지 안됩니다만, 당연히 스타크래프트를 본따서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갈 수록 개발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게 될 것이고, 종족같의 벨런스 문제나 종족을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점점 더 어려운 숙제가 될거라는 점입니다. update 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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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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