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ember The Milk (줄여서 RTM)는 웹 기반의 일정관리 서비스다.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GTD라는 방법론에 기반한 서비스라고들 한다. RTM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인상적이다. 1. 우선 인터페이스가 대단히 간단하고 편리하다. 회원가입하고, 아웃룩에 있는 todo list들을 옮기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 todo list의 관리에 충실하고 다른 기능은 없다. 심지어 캘린더 조차도. 물론 캘린더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긴 한다. 예를들어, 구글 캘린더와 연동하는 형태로. 2. 다양한 mashup을 제공하고 있다. iphone 등 모바일 디바이스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고,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맵과 연계되며, 여러 종류의 메신저를 통한 알림도 지원한다. twitter도 당연히 있다. Dashboard 위젯과 야후 위젯도. 3. REST, JSON 기반의 Open API를 제공하고, 다양한 언어의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Common LISP까지 있다. 4. 한글 지원이 완벽해서 놀랐다. 지원자들이 번역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하게 한 덕분이다. 구글의 번역정책을 따라한 것이란다. 한글 번역에도 10여명의 사용자가 참여했다. 5. 개발자 1명, 기획 및 디자인 1명. 이렇게 2명의 멤버로 이 모든 걸 만들었단다. 최근에 1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해 이제 3명으로 늘었다. 6. 아웃룩과 비교해서 더 편리한것 같지는 않다. 아웃룩을 쓴다면 굳이 RTM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아웃룩을 안쓰거나 이동이 잦아서 웹 환경이 편리하다면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물론 GTD 측면에서는 좀더 낫다고 볼 수도 있겠다. 업무를 위임하거나 연기할 수 있으니까. GTD에서 빠진 기능들로는 review, project 관리, next action 지정, 기다리기 등이 있다. 다른 것들은 인터페이스를 복잡하게 만들것 같아서 우려가 되지만 review 지원 기능은 있으면 좋을것 같다. Update 6/20: RTM 블로그에 GTD와 관련된 글이 있었군. 그러고보니 review는 단순히 통계정보를 보는 기능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목록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행위라고 봐야겠고, 그런 의미에서 RTM이 review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고 봐야겠다. 위 글에서 언급하고 있는 SmartList의 활용방법도 참고할 만하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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